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 난이도와 등급컷 확인 전 알아둘 일정

핵심 요약
2026년 9월 2일 시행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EBS 현장 교사단 분석 기준으로 국어는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고, 수학은 2026학년도 9월 모의평가·수능과 비슷하며, 영어는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2026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습니다. 이는 공식 채점 결과가 아닌 출제 경향 분석이며, 확정 정답은 9월 15일 오후 5시, 성적표는 9월 29일 원서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AI로 제작한 설명용 이미지입니다. 9월 모의평가는 체감 난이도뿐 아니라 틀린 이유와 선택과목 내 위치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9월 모의평가를 치른 뒤 가장 먼저 검색하게 되는 말은 대개 ‘난이도’와 ‘등급컷’입니다. 다만 시험 다음 날인 2026년 9월 3일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교사단의 출제 경향 분석과 입시기관의 가채점 추정치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와는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문제·정답 확인하기


확인: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2026년 9월 5일까지입니다. 확정 정답 발표 전 제공되는 ‘가채점 등급컷’은 입시기관별 추정치이며 공식 등급컷이 아닙니다.

국어·수학·영어 난이도는 어땠나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역별 난이도와 주요 일정을 정리한 카드
EBS 현장 교사단의 영역별 분석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VanillaCrema가 제작한 카드입니다.

아래 평가는 EBS 현장 교사단이 시험 당일 공개한 분석입니다. 수험생 전체 답안의 공식 채점 결과가 아니므로, 실제 표준점수 분포와 등급별 인원은 9월 29일 성적 통지 뒤 확인해야 합니다.

국어: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분석

국어는 2026학년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운 수준으로 분석됐습니다. EBS 연계는 문항 수 기준 50% 이상으로 평가됐습니다. 단순히 원점수 하락만 볼 것이 아니라 독서와 문학, 선택과목 가운데 어느 부분에서 시간이 지연됐는지 나눠 보는 편이 좋습니다.

수학: 2026학년도 9월 모의평가·수능과 비슷

수학은 2026학년도 9월 모의평가와 2026학년도 수능에 가까운 수준으로 분석됐습니다. EBS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 50%로, 공통과목에서 11문항, 각 선택과목에서 4문항이 연계됐다는 분석입니다.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틀린 문항을 분리해야 보완 우선순위가 선명해집니다.

영어: 6월 모의평가와 2026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분석

영어는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2026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입니다. 영어는 절대평가이므로 예상 등급 자체는 원점수로 가늠할 수 있지만, 시험 전체의 난이도는 공식 채점 뒤 공개되는 등급별 인원 비율까지 봐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가채점 등급컷을 공식 결과로 보면 안 되는 이유

시험 직후 공개되는 등급컷은 수험생이 입력한 가채점 자료 등을 바탕으로 입시기관이 추정한 값입니다. 표본의 크기와 구성, 채점 입력이 달라 기관마다 수치가 다를 수 있고 이후에도 조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한 뒤 표준점수를 산출합니다. 같은 원점수라도 선택과목과 응시 집단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금은 서로 다른 기관의 숫자를 섞기보다 같은 기관의 추정치 변화를 참고하는 정도가 안전합니다. 최종 판단은 9월 29일 성적표의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을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정답 이의신청과 성적표 일정

  • 문제·정답 이의신청: 2026년 9월 2일~9월 5일
  • 이의심사: 2026년 9월 7일~9월 15일
  • 확정 정답 발표: 2026년 9월 15일 오후 5시
  • 성적 통지: 2026년 9월 29일,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 운영 시간은 2026년 9월 3일 오후 9시까지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행계획에는 이용 감소에 따라 이번 시험을 끝으로 온라인 모의평가를 종료한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성적표가 나오기 전 이렇게 활용하세요

  1. 공식 정답으로 다시 채점합니다. 기억에 의존하지 말고 EBSi 또는 평가원이 제공한 문제와 정답을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2. 오답 원인을 나눕니다. 개념 부족, 조건 오독, 시간 부족, 계산 실수로 구분하면 다음 학습 계획이 구체적으로 보입니다.
  3. 선택과목은 같은 집단 안에서 봅니다. 국어·수학의 선택과목이 다른 친구와 원점수만 바로 비교하지 않습니다.
  4. 수시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을 점검합니다. 한 번의 예상 등급으로 지원을 접기보다 여러 기관의 추정 범위와 남은 보완 가능성을 함께 봅니다.
  5. 9월 29일 공식 성적표로 수정합니다.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나온 뒤 정시 지원 가능 구간과 학습 우선순위를 다시 잡습니다.

정리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국어가 6월보다 어렵고 수학은 전년도 9월 모의평가·수능과 비슷하며 영어는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는 것이 EBS 현장 교사단의 분석입니다. 그러나 예상 등급컷은 어디까지나 추정치입니다. 9월 5일까지 이의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9월 15일 확정 정답과 9월 29일 성적표를 차례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